2019. 12. 5. 06:30ㆍ4차 산업혁명 보고서/AI
[ITREPORT WORLD]
맥킨지 글로벌 AI관련 설문조사입니다. 맨 하단에 설문조사 요약본의 첨부파일 및 출처자료가 있습니다.
- 발번역이므로...;; 그냥 의미만 파악하세요. ㅠ_ㅜ
주요 논점은 인공지능의 가치는 입증되었지만 아직은 규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AI도입이 지난 1년간은 인력을 줄이는 것에 약간의 영향을 미쳤으나 응답자의 3분의 1은 향후 3년간은 인력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AI로부터 수익을 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개별 AI사용 사례 중 가장 크게 비용절감을 나타낸 것은 제조분야와 공급망 관리였습니다. 그러나 AI를 채택하는 분야는 대부분 마케팅과 판매부분이었습니다.
아마도 AI도입에 대한 비용이 적어 리스크가 적어서 마케팅 부분과 판매세일즈 부분에서 먼저 일어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정착된다면 제조 및 공급망관리 SCM분야에서 더 크게 쓰일꺼라 봅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맥킨지 설문조사 답변자들은 대부분 재교육 Retrain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만... 어떤 재교육인지.. 좀 자세히 알고 싶어지더군요~
---------------------------------------------------------------------------------------------------------------------------------
글로벌 AI 설문 조사 : AI의 가치는 입증되지만 규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Global AI Survey: AI proves its worth, but few scale impact
대부분의 기업들은 AI가 구축된 곳에서 측정 가능한 이점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향력을 확대하고 위험을 관리하며 인력을 재교육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일이 남아 있습니다. 매우 뛰어난 그룹 또는 실력자들이 이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의 채택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 주제에 관한 최신 맥킨지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AI의 사용은 매년 25% 가까이 증가혀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I를 채택한 회사의 대다수 경영진은 AI가 사용되는 사업분야에서 매출이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으며 44%는 AI가 비용을 절감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결과는 또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AI로 인해 사업성과를 달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로 인하여 AI 파워유저와 채택된 브랜드 간의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AI 사용의 핵심 관행을 조직 전체에 적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 관련 리스크를 완화하고, 인력들을 재교육시켜 AI도입을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잠재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 결과에 따르면 인력 재교육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I 도입이 지난 1년 동안 조직의 인력규모에 전반적으로 약간의 영향을 미쳤지만 응답자의 약 3분의 1은 AI 채택이 향후 3년간 인력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응답자의 5분의 1은 AI의 재교육이 더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AI로부터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올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에게 AI가 사용되는 사업부의 매출과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하여 8개 사업장에 걸쳐 33건의 AI활용사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그 결과 AI가 회사에 의미있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그림 1 AI채택으로 인한 매출 증가는 마케팅과 판매에서 가장 많이 보고되고, 원가절감은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보고된다.
Revenue increases from adoptiong AI are reported most often in marketing and sales, and cost decreases most often in manufacturing.
AI 채택으로 인한 비용 절감 및 수익증가 (기능별 응답자 비율)
Cost decrease and revenue increase from AI adoption, by function, % of respondents
그림 2 AI 채택의 첨단 기술 선도업체들 및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들의 역량과 가장 관련이 있는 AI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High tech leads in AI adoption, and industries are generally using the AI capabilities most relevant to their calue chains.
AI의 높은 성과를 보인 응답자들은 조직에 대한 AI의 확장에 핵심 관행(업무)을 적용할 것으로 보았다.
Respondents at AI high performers are much more likely than others to report that their organizations apply core practices for scaling AI.
AI의 높은성과를 보인 응답자들은 평균적으로 회사가 AI와 관련된 위험을 식별하고 경감시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더 높다.
Respondents at AI high performers are more likely than average to say their companies identify AI-related risks-and work to mitigate them.
자동차와 통신 분야의 응답자들은 현재까지 AI 관련 인력 감축이 가장 클 것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Respondents in automotive and telecom report the deepest AI-related workforce cuts to date and predict the most going forward.
AI로 높은 성과를 보인 기업의 응답자들은 AI의 결과로 다른 사람들보다 재교육 노력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Respondents at AI high performers report larger retraining efforts as a result of AI than others do.
관련 글 :
2019/12/03 - [OECD 번역 보고서] 사회 속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in Society)
2019/12/03 - 디지털화에 의한 보험회사 인력구조의 변화 - 보험연구원 이아름 (2019-11-11)
2019/12/02 - 국내외 AI 정책 및 도입 현황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9-11-24)
2019/12/02 - 국내외 스마트 의류 개발 및 상용화 동향 - KDB 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 박수진
2019/12/0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 윤리헌장 선포 (인공지능 윤리헌장)
2019/11/30 -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인공지능 윤리헌장' 공식 선포
2019/11/29 - 해외 주요국 인공지능 정책 동향 분석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11/29 - AI의 영향을받는 직업은 무엇? 임금이 높고 교육 수준이 높은 근로자가 가장 많이 노출 - 브루킹스연구소 리서치 보고서
2019/11/28 - 독일 DIN(독일 표준화기구), AI(인공지능) 표준화로드맵 킥오프 행사 개최
2019/11/27 -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자율주행차량의 AI 드라이버 '운전 평가' 추진
2019/11/27 - 미 국방부의 인공지능 윤리적 사용에 대한 권장 사항 발표
첨부파일 :
'4차 산업혁명 보고서 > 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금융 서비스의 인공 지능 응용 - By 올리버 와이만(OLIVER WYMAN) (0) | 2019.12.19 |
|---|---|
| 뉴질랜드 AI 인재 고용주와의 인터뷰 설문 조사 보고서 (Report on Interview Survey with Employers of AI Talent in NZ) (0) | 2019.12.06 |
| [OECD 번역 보고서] 사회 속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in Society) (0) | 2019.12.03 |
| 국내외 AI 정책 및 도입 현황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9-11-24) (0) | 2019.12.02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 윤리헌장 선포 (인공지능 윤리헌장) (0) | 2019.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