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9. 06:30ㆍ4차 산업혁명 보고서/AI
[IT Report World]
해당 내용은 미국 내 영향력이 가장 큰 사회과학연구소인 브루킹스연구소(brookings)의 리서치 보고서입니다.
아직 국내에 해당 보고서를 번역한 자료도 없어보이는데 해당 자료가 상당히 유용해보여 공유합니다. 단, 저의 번역이 오역이 많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해당 보고서 내용을 읽어보면 인구밀도가 높은 대도시의 생산직 근로자와 함께 화이트 칼라 직업도 인공지능에 취약하며 특히, 저임금 고학력자일수록 그 빈도가 높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여성 보다는 남성이, 그리고 25세~54세까지의 주요 생산가능인구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아시아와 미국인이 인공지능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6일 아침에 공유하였던 AI고등학교 10곳의 커리큘럼을 보면... 과연 앞으로 이 사람들을 위한 커리큘럼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19/11/26 - 2021년 AI고등학교 10곳. 과연 이러한 커리큘럼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앞으로 미래를 보는 시각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아래 보고서 요약본을 공유합니다.
------------------------------------------------------------------------
원저 : What jobs are affected by AI? Better-paid, better-educated workers face the most exposure
저자소개 | |
Senior Fellow and Policy Director |
|
Research Analyst |
|
Research Associate |
요약소개 :
인공지능(AI) 기술이 제조분야 부터 방사선학, 법률 계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에서 초 인간적인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일의 미래"라는 주제의 토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에 대한 AI의 영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기술이 아직 널리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 분석은 사례 연구 또는 전문가의 주관적인 평가에 의존하여 AI 알고리즘에 의하여 적용 될 수 있는 직종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연구는 로봇 공학, 소프트웨어 및 AI를 포함한 미분화된 "자동화"기술에 집중했습니다만 결과는 인공지능에 대한 명확화 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에 제시된 분석은 자동화 로봇 공학 및 경제에 대한 소프트웨어의 영향보다는 인공지능(AI)의 기계 학습 기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직업 및 직업의 종류를 식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였습니다.
해당 방법은 Michael Web (Stanford University Ph.D)이 개발한 새로운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AI관련 특허와 직무 기술의 중복을 분석하여 직무 노출 수준을 설정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인공지능(AI)의 영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전문가 예측과는 반대로 경험적 통계 역관성을 연구하여 수행합니다.
인공지능은 아직 단일 정의로 전체 및 세부 기능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인간이 할 경우 계획, 학습, 추론, 문제 해결, 인식 또는 예측 등의 '지능'을 요구하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컴퓨터를 프로그래밍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서 로봇공항 및 소프트웨어와 같은 다른 형태의 자동화와 달리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들은 경제에서 AI의 주요 사용 사례에 대해 배울 시간이 없었고 이에 연구원들은 자연 언어 처리 형태의 기계학습을 사용하여 AI기술을 위해 출원 된 특허의 텍스트와 미국 노동부의 ONET 데이터베이스의 작업 설명 간의 중첩되는 부분을 정량화 하였습니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Webb은 모든 직종에서 다양한 수준으로 AI응용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이를 점수화하여 정규화하고 서로 비교하였습니다.
해당 점수는 AI로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각 직업에 적용되는 기술을 정량화하였습니다.
그의 연구 결과는 생산직 근로자와 함께 화이트 칼라 직업(학사 학위가 있는 더 나은 임금을 받는 전문가)은 AI가 경제에 확산되는 데 가장 취약하고 보았습니다.
인공지능은 사실상 모든 직업의 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현재의 분석에 따르면 교육 수준이 높고 임금이 낮은 근로자(제조 및 생산 근로자와 함께)가 새로운 AI 기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 분석에 따르면 대학원 또는 전문학위를 가진 근로자는 고등학교 학위를 가진 근로자보다 인공지능에 거의 4배 더 노출되며 학사 학위 소지자는 교육수준에 가장 많이 노출되고, 고등학교 학위를 소지 한 근로자보다 AI에 노출 된 경우보다 5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위의 도표의 세로기준은 직업별 표준점수인데... 음... 보고서에서는 누락되었습니다. (해당 논문에는 세로의 기준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상대적으로 보수가 많은 관리자, 감독자 및 분석가에 대한 직업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많은 직종에서 교육을 많이 받고 공장 작업장에서 인공지능이 크게 관연하는 공장 근로자도 이에 노출(적용)됩니다. 인공지능은 대부분의 저임금 서비스 근로자의 업무에서 훨씬 영향이 적을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붉은 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AI에 노출이 많이 되는 직종이라 할 수 있는데 역시 생산직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사실이며 고임금 배송업쪽도 마찮가지임을 알 수 있다.
AI가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남성의 중년 노동자(25세~54세)이며, 아시아 및 미국 노동자가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인구밀도가 크 대도시 일수록 AI에 더 많이 노출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 글 :
2019/11/27 - 미 국방부의 인공지능 윤리적 사용에 대한 권장 사항 발표
2019/11/27 -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자율주행차량의 AI 드라이버 '운전 평가' 추진
2019/11/28 - ICT 표준화전략맵 Ver.2020 지능정보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 로봇지능) 표준화전략맵
2019/11/26 - 2021년 AI고등학교 10곳. 과연 이러한 커리큘럼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2019/10/15 - 구글, 인공지능(AI)은 시각장애인에게 이미지 설명해주는 기능 추가
2017/09/28 - 4차 산업혁명이 직업세계에 미치는 영향
2017/09/21 - 4차 산업혁명 변화될 직업 : 변호사
첨부파일 :
'4차 산업혁명 보고서 > 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인공지능 윤리헌장' 공식 선포 (0) | 2019.11.30 |
---|---|
해외 주요국 인공지능 정책 동향 분석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0) | 2019.11.29 |
ICT 표준화전략맵 Ver.2020 지능정보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 로봇지능) 표준화전략맵 (0) | 2019.11.28 |
독일 DIN(독일 표준화기구), AI(인공지능) 표준화로드맵 킥오프 행사 개최 (0) | 2019.11.28 |
미 국방부의 인공지능 윤리적 사용에 대한 권장 사항 발표 (0) | 201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