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IN(독일 표준화기구), AI(인공지능) 표준화로드맵 킥오프 행사 개최

2019. 11. 28. 06:304차 산업혁명 보고서/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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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ial intelligence requires standards and specifications

* 독일 표준화기구인 DIN은 2019년 10월 16일 AI(인공지능)에 관한 표준화 로드맵 착수를 공식 발표하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연방경제부에너지부(BMWi)를 포함, 산업, 정치, 과학연구 커뮤니티, 사회적 이해 관계자 3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였습니다.

- BMWi의 국무장관 Ulrich Nussbaum 박사는 AI는 독일 산업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핵심 기술이며, ‘AI 메이드인 독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표준과 규격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표준화로드맵이 이에 기여할 것이며, 연방 정부의 AI 전략 목표임을 밝혔습니다.

- DIN의 이사회 의장은 표준화로드맵 작업의 목적은 독일의 혁신과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하고 동시에 유럽 수준에서 AI 우선순위 수립(로드맵)을 촉진시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 DIN은 7개의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표준화 로드맵에 대한 추가 작업을 위한 단계를 설정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기본적인 문제(데이터, 용어, 분류, AI요소) 및 윤리, AI 시스템을 위한 IT보안, 품질 및 인증, 이동성 및 물류, 산업 자동화 및 의학의 AI 같은 주제가 포함됩니다.

* 2020년 8월 개최되는 독일 연방정부의 ‘Digital-Gipfel 2020’(디지털서밋) 에서 표준화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din.de/en/din-and-our-partners/press/press-releases/artificial-intelligence-requires-standards-and-specifications--688888

 

Artificial intelligence requires standards and specif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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