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시간 방송 OTT 서비스 현황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연구실 이기훈 전문연구

2012. 9. 10. 17:30보고서/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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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port Comment]

OTT (over the top)은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IDC 서버에 안테나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Client 영역을 분양한 다음 그 Client를 통하여 휴대폰이나 다른 본인의 소유 기기를 통하여 보여주도록 하는 서비스를 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만들다니 말이다.


한국에서는 DMB가 대중매체로써 손쉽게 볼 수 있으나 미국은 미디어플로우 등 공중방송을 휴대폰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정착화되지 않아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 자료는 미국의 각종 OTT사업자가 격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담은 자료이다.

한국은 형태가 약간 색다르다고 할 수 있다.


우선 OTT사업자는 아니지만 스카이라이프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시정권고를 받았다.

접시가 없이 KT와 결합상품을 영업하지 말것이며 기존 고객들도 해지시키라고 말이다.

그것은 IP-TV 사업자의 몫이지 스카이라이프 사업자의 몫이 아니며 케이블사업자 및 IP-TV사업자의 영역을 침해하는 업무라고 말이다.


이러한 반발로 인하여 스카이라이프는 반발하며 버팅기를 하고 있다.


최근 다음TV+가 약 10만원 정도에 시장에 풀리고 있다.

각종 VOD서비스와 디지털 안테나를 다음TV+에 꼽거나 POOQ 다음TV+ APP을 설치하면 실시간 방송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TV+ 기기를 통하여 다른 기기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LG에서도 최근 일반 TV를 스마트TV로 만들어 준다는 컨셉으로 다음TV+와 유사하게 나왔으며 전체적 UI도 스마트TV 스타일로 서비스가 되고 있다.


그러나 다음TV+도 마찮가지며 LG도 많은 수의 기기를 판매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 TVING정도의 다양하며 강력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지는 못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콘텐츠들이 대부분 공중파 방송사의 콘텐츠를 재방송하는 것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 힘을 받기가 힘든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비전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12년 12월 일반 방송이 종료되며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되면서 해당 안테나에 대한 이슈가 불고 있다.

물론 한국 대부분의 가정이 케이블을 통하여 보는 상황이 되어 실질적으로 안테나에 대한 문제가 없으나 각종 TV회사의 마케팅 이슈로 디지털TV를 밀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TV+도 이러한 부분에 힘입어 판매를 촉진하도록 해야 할 것이고 콘텐츠를 만드는 채널사업자와 잘 협의하여 질높은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하지 않나 싶다.


단, 그러려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타일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콘텐츠 확보가 우선 일 것이다.

그러면서 기존 사업자와 지금 당장 싸워 피만 터지지 않고 자신만의 고유의 영역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지 않을까 싶다.


미국 실시간 방송 OTT 서비스 현황

이기훈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연구실 전문연구원, (02)570-4055, khlee@kisdi.re.kr


1. 개 요

2. 미국의 주요 실시간 방송 OTT 서비스

(1) Boxee Live TV

(2) Skitter.TV

(3) Aereo

(4) ivi TV

(5) RadixTV

3. 시사점 및 결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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