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사람을 가르친다"…'에듀테크' 시장 급성장, 조선일보

2019. 12. 9. 10:56Innova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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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EPORT NEWS]

조선일보의 <"AI가 사람을 가르친다"…'에듀테크' 시장 급성장> 기사를 읽었다.

그 중 에듀테크 투자 관련하여 이야기 하는 3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에듀테크는 크게 세가지 분야에서 주로 투자가 일어나고 있다. 우선 가상현실 공간을 통해 교육콘텐츠의 물리적 제약을 없애는 실감화(VR, AR) 분야, 사물인터넷(IoT)과 빠른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해 학생 부모 멘토를 연결해 교육 과정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이 제공되는 연결화 분야, AI에 기반해 인공지능 튜터를 개발하는 지능화 분야 등이다

  • 교육콘텐츠의 물리적 제약을 없애는 가상현실 분야(VR, AR)
  •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해 학생 부모 멘토링 교육 과정에서 즉각적 피드백 제공 분야
  • AI에 기반해 인공지능 튜터를 개발하는 지능화 분야

위 3가지를 이야기 하는데 맨 처음 이야기 하는 것은 VR, AR분야는 현재 다양한 수업에 사용중인 상태이다. 클래스VR의 사례를 보면 실감나게 동식물 및 각종 교육들을 받을 수 있다. (클래스VR의 동영상 교육 사례 - 최만선생 VR)

실제 수업에서 적용하는 모습을 보면... 약간 수업이 산만해보이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바짝! 끄는 것을 알 수 있다. 약간만 검색해도 TEXT 정보는 알 수 있으나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것을 영상과 함께 체험형으로 만들어 준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나중에 햅틱기술을 함께 적용하여 VR연동 장갑을 함께 하여 실제 촉감과 보통 만졌을때의 행동 등을 보여줄 수 있다면... (아.. 이러면 VRMMORPG의 기반 기술이 되려나...?)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몇십년은 걸리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멘토링 교육 과정은 아마도 학습지 교사 및 1:1 과외과정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이것도 사실 AI에 기반한 인공지능 튜터라고 봐야 할 것이다. 즉, 3가지가 아닌 2가지로 나누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나는 Front에서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고 하나는 Backend에서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니 말이다. 

둘다 사용자에게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이에 맞추어 학습진도를 진행하게 한다는 면에서는 동일하다고 본다.

우선 전자의 예는 대표적으로 천재교육 밀크티가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학습진도 시 모르는 것이 나오면 바로 물어보고 해결하는 방식일 것이다. 

후자는 요즘 내가 외국어 문제로 열심히 사용중인 듀어링고(duolingo)가 대표적으로 AI에 기반해 인공지능 튜터를 서비스 하는 곳일 것이다. 최근에 계속 써보는데 내가 틀린 부분을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맞추었어도 여러번 재확인하면서 정말 알고 있는지 끈질기게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온톨로지에 데이터를 담고 틀린 부분에 대해 계속 관계 데이터를 제시하는 방식일 것이다.

 

나는 에듀테크에 대해서는 지금도 시장이 크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클 것이라 생각된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저소득 지식기반 노동자와 중고소득 노동자가 가장 클 것이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 에서 벗어나려면 좀 더 많은 창의력을 가진 인물이 되어야 할 것이지만 그 전에 지금의 기반을 깨닿고 어떻게 더 뛰어넘도록 하느냐일 것이다. 그에 대해서 사람들은 결국 교육에 몰릴 것이라 본다.

 

기사 내용은 스타트업에 제시하는 내용이지만... 우리가 앞으로 어떤 시대를 살아갈지 조금 제시한다고 본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7/2019120701294.html?fbclid=IwAR0MVayZXz6deJXaObodFEXt4o6N-XLryHmJPWglMFfLnOiy6JxD-B-X35w

 

"AI가 사람을 가르친다"…'에듀테크' 시장 급성장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형 IT 기업들이 교육 서비스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에듀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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