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시장 현황 및 전망

2011. 8. 16. 06:15보고서/Te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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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port Comment]
우리나라도 2011년 LTE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완벽한 4G라고 하기에는 모호하지만... 확실히 빠른 속도의 데이터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LTE라면.. 옛날에 ADSL에서 VDSL로 속도가 집입했다고 봐야 겠죠.
아직 FTTH급은 아니라고 해야 겠습니다.

그런데... LTE의 시장은 문제가 있습니다.
기술방식은 동일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주파수가 많이 다릅니다.
WCDMA도 주파수가 어느정도 달라서 여러가지 통합 주파수를 취급 할 수 있는 칩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렸고 비용도 어느정도 났습니다.

그러나 LTE는 WCDMA보다 더 많은 주파수 차이가 나서 LTE 로밍시에 문제가 많이 일어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문제는 LG U+에 있어서 2G서비스를 버리고 LTE망으로 구축 후 전세계 로밍 등 전체적인 망전환 하고자 하는 전략에서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
또한, 망품질에 대한 안정성이 아직까지 만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VoIP로 음성 시장을 완전히 전환하려는 전략에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로밍 주파수 : 700/800/900/1.2G/1.5/1.7/1.9/2.1/2.6

특히, 로밍시에 로밍하는 회사들마다의 미묘한 특성에 의한 부분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즉, 지금까지 해외 로밍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LG U+가 이번 LTE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저렇게 많은 주파수 시장에서의 문제점은...
로밍 주파수를 확보한.. 단말기 확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LTE 음성통화까지 동일한 방식을 한다면 단말기 소싱 및 구매력이 높아지겠지만 말입니다.)

아직 저로써는 이 문제에 대한 제안을 못 하겠네요. 뭐가 있을까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업분석연구팀 석왕현 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업분석연구팀 송연근 선임연구원

Ⅰ. 서론
1. LTE 개념 및 특징
2. 주파수 현황
3. LTE 성장 및 저해 요인

Ⅱ. 사업자 및 장비 제조업체 동향
1. 이동통신사업자
2. 장비제조업체

Ⅲ. 시장 전망
1. 해외시장 전망
가. 가입자 및 ARPU
나. 기지국 및 관련 부품 시장
다. 디바이스 시장
2. 국내시장 전망
가. 가입자 전망
나. 장비 및 디바이스 시장

Ⅳ. 국내로의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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