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사라질 일자리 사라질 직업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2017. 7. 8. 18:58Innovation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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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Report World ]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글을 정리해보기 시작한지 대략 3주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급격하게 자동화되어 가는 일자리들이 점점 눈에 많아지는 듯 합니다. 

주문접수원 / 카운터 일자리, 보험설계사 등 대중적인 일자리부터, 약사 같은 전문적인 일자리까지...


또한, 우리 경제에 약 100만명 정도로 예상되는 화물차, 택배기사 등 운수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일자리까지...


물론, 갑자기 단 한번에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투자가 많이 들어가고 여러 검증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것도 20년~30년 정도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사회는 점차적으로 아주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가 나온 것은 이제 100년이 조금 넘어 갔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볼보자동차는 앞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2020년부터 생산하지 않고 전기자동차만을 생산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과거 어릴적 버스를 타면 버스 안내양이 있었고 버스의 돈을 교체해주고 내부 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통로 등 내부 관리를 할 수 있었으나 그 직업이 사라진지도 벌써 20년정도 되어 갑니다.


그렇듯 우리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일자리들이 기계혁명으로부터 점차적으로 대체되어 가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업은 이러한 기계들로 인하여 24시간 수익을 벌 수 있는 환경과 임금이 상승되지 않는 구조도 만들어가게 되었지만 해당 노동자들은 해당 직업을 통하여 고숙련자에서 퇴출 될 수 있는 위기를 얻게 됩니다.


콜센터에서 또는 학습지 선생님에게 어느정도 전문가적 지식을 통하여 삼당을 하였으나 AI가 그러한 전문가적 지식을 대체하며 자신들의 일자리를 뺴앗아가는 상황에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4차 산업혁명을 통하여 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매우 편리하게 만들것입니다. 그렇지만 4차 산업혁명에 도입되는 일자리에 앉는 사람들은 그 자리를 언제 빼앗길지 모르는 상황에 벌어지게 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이러한 대체 4차 산업혁명의 기계, 기술이 도입되는 곳으로 인하여 일자리가 줄어들 때에 대한 대책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규로 음식점이 만들어진다고 하였을 때 자동주문시스템으로 카운터 일자리가 없으며, 손님에게 물품을 가져다 주는 것도 로봇 또는 드론으로 인력이 없고 해당 음식을 먿은 후의 설겆이 조차도 식기세척 로봇이 그 부분을 담당하게 되어 일자리 창출이 없어지는...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러한 세상에서 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간단한 노동을 통하여서라도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어떤 계기를 통해 노력하는 그런 기회조차도 앞으로는 박탈당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과거 이해찬 교육부 장관이 하나만 잘 하면 먹고살 수 있는 시대...를 외쳤지만...

제 생각으로는 앞으로는 한두가지가 아닌 여러 직업을 경험하게 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들이 사라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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