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사라질 직업 : 자산설계사 (보험설계사)

2017. 7. 4. 09:00Innovation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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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Report World ]

자산설계사도 CFA, CFP, FRM, CCNA 등 여러 자격증이 있습니다. 

(제가 금융쪽은 전문분야가 아니여서 자격증 분류를 잘 못하겠네요. ㅠ_ㅜ 맞는지...)


앞서 이야기 했던 약사와 마찮가지로 현재는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 한하여 해당 자산설계/보험설계 등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에 운전자 없이 운행을 가능하도록 법이 바뀐 것 처럼 이러한 보험업도 해당 투자 알고리즘에 법적인 부분등을 감안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각종 시험을 쳐서 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자격문제가 사라질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적용할 것이냐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최근 인공지능(AI) 시스템에 투자자격을 주는 이야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출처 : 머니투데이 - 보험硏, "AI 설계사…법적 근거 마련해야" ) 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역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투자시스템을 개발한 데이터앤애널리틱스는 신한금융, KDB, 한국예탁결재원 등에 납품까지 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투자시스템은 인공지능 콜센터 시스템과 연계되어 고객의 문의사항 등을 CTI, 챗봇 등을 통하여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객이 판단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신한은행 S로보 투자수익률신한은행 S로보 투자수익률

신한은행 S로보 투자수익률


또한, 인공지능 시스템은 보험시스템에 적용 될 시에는 집안 유전적 질환에 따른 필요 보험을 뽑고 필요한 진단 시기들을 사전에 알려주는 기능 등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SKC&C는 AIA생명의 인공지능 콜센터 사업을 수주하며 건강관리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출처 - SK㈜C&C-AIA생명, 인공지능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대한금융신문)


해당 시스템의 IBM왓슨 기반의 인공지능인 '에이브릴(Aibril with Watson)'로 구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의 후꼬꾸 생명보험사는 2017년 1월 보험료 계산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34명의 직원을 해고한바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도입으로 생산성이 30% 높아지고, 한 해 1억 4천만 엔(약 14억 원)의 급여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지난 1월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보험설계사'의 등장으로 장차 보험설계사들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하는 상태입니다.


보험연구원 김석영 금융정책실장은 "인공지능은 소비자 니즈 발굴이나 상품복잡성 설명, 비용, 소통, 판매채널 구축 등 대부분 측면에서 효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설계사 중심의 보험판매가 인공지능 중심으로 점진적인 대체 과정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출처 - 노컷뉴스 - 보험아줌마는 어디로…보험상담 로봇 등장 예고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다양한 기술개발 (인공지능, 자율자동차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만 해도 수십만명의 일자리인 보험설계사, 자산설계사 분들의 일자리가 점차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첨부파일 : 

신한 인공지능 투자시스템 FASST 소개서


관련 출처 :

머니투데이 - 보험硏, "AI 설계사…법적 근거 마련해야"

노컷뉴스 - 보험아줌마는 어디로…보험상담 로봇 등장 예고

SK㈜C&C-AIA생명, 인공지능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개발 대한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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