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 사용자가 알아두어야 할 TIP 몇가지...

2020. 7. 2. 18:11Oracle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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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Oracle Cloud Free Tier, 이하 OCI)를 사용하면서 제가 잘 몰랐다가... 현재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ㅠ_ㅜ

 

1.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에서 예약 공용 IP 제공은 기본제공은 1개만 제공한다.

OCI에서 초기 1달간은 50개까지 제공을 하고 있으나 그 이후에는 1개만 제공됩니다.

단, 기존에 사용중인(인스턴스 서버에 연결되어 있는) 예약 공용IP는 회수해가지 않으나 사용중이지 않고 생성해 놓은 예약 공용 IP는 회수되어 신규로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Limit은 1개입니다.)

인스턴스 서버를 완전 종료(삭제)할때 예약 공용IP가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일정시간(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이 지난 후에는 삭제되니 바로 인스턴스 서버를 생성하고 예약 공용IP를 적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제공되는 인스턴스 서버 2대중 다른 하나의 인스턴스 서버에 추가 하시기 바랍니다.

인스턴스 서버에 예약 공용IP를 적용할때와 마찬가지로 인스턴스 세부정보 > 리소스 > 연결된 VNIC의 상세 정보에 들어가 IP주소에서 전용IP주소 지정을 추가하여 사용하시는 방법입니다.

(저는 신규 생성하겠다고 삭제한 뒤에 바쁘다고.. 생성하고 나서 고정 셋팅을 안했다가.. 날려먹었다는.. ㅠ_ㅜ)

 

2.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에서 가상 클라우드 네트워크(VCN : Virtual Cloud Network)의 기본 제공도 1개만 제공됩니다.

OCI에서 가상 클라우드 네트워크(VCN)도 마찬가지로 기본 제공이 1개입니다. 다만 사용하지 않더라도 삭제는 되지 않더군요.

그러나, 신규 추가 생성도 되지 않습니다. 제가 뭔가 잘 못 건드려 25개인가 생성을 했었고 한동안 그렇게 사용했었는데 문제 없었으나 관리가 어려워 왕창 삭제했다가.. 지금은 총 4개로 사용중입니다.

실제로 1개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뭔가 아쉽더군요.

 

3.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에서는 부트볼륨(Boot Volume) 백업을 총 4회 제공합니다.

OCI에서는 현재 사용중인 인스턴스 서버의 정보를 부트볼륨이라는 이름으로 서버의 셋팅환경 및 데이터 모두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트 볼륨의 백업을 총 4회 저장하여 제공합니다.

해당 부트 볼륨은의 백업은 서버의 환경 셋팅 자체를 운영하기 위한(롤백) 시스템입니다.

또한, 부트 볼륨 백업은 증분 백업(예를 들어 2020년 6월 10일 첫 백업 후 그 이후의 내용을 추가로 2020년 6월 20일 백업)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고도화에 맞추어 버전별로 백업을 해 놓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부트 볼륨 백업을 이용하여 부트 볼륨을 생성하고 이를 다시 인스턴스 서버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개발을 통하여 시스템 자원이 부하가 걸렸을때 서버를 늘릴 수(Auto Scaling)도 있습니다. 인스턴스 상세정보에서 상단의 시작 | 정지 | 재부팅 | 작업 더 보기에서 작업 더보기를 누르시면 인스턴스 구성 생성이라고 있습니다. 이때 인스턴스 서버 생성을 누르시고 조건들을 넣으시면 됩니다.
(이건 프리티어에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첫 달 크래딧이 있을때만 사용가능 할 것입니다.;;)

URL : https://docs.cloud.oracle.com/en-us/iaas/Content/Compute/Tasks/autoscalinginstancepools.htm 

 

Autoscaling

Autoscaling Autoscaling lets you automatically adjust the number of Compute instances in an instance pool. This helps you provide consistent performance for your end users during periods of high demand, and helps you reduce your costs during periods of low

docs.cloud.oracle.com

 

4. 오라클 클라우드 프리티어는 10TB의 트래픽 송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때 VPN으로 셋팅하면 사용 가능 용량은 5TB가 됩니다.

이건 OCI와는 상관없이 모든 VPN 서비스가 동일하게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VPN은 방식은 아래의 흐름과 같습니다.

A. 사용자가 VPN 서버에 나는 이 사이트에 가고 싶다고 접속(OCI 입장에서 수신)을 합니다.

B. VPN 서버는 다시 사용자가 접속(OCI 입장에서 송출)하고자 하는 사이트에 접속하게 됩니다.
   이때 OCI입장에서는 송출이 한번 일어나게 됩니다.

C. VPN 서버는 접속한 사이트에서 데이터 정보를 받습니다. (OCI 입장에서 수신)

D. 그 정보를 VPN서버가 다시 사용자에게 사이트에서 받았던 데이터 정보를 전달(OCI 입장에서 송출)합니다. 
    이때 여기서 송출이 한번 더 일어납니다.

그래서 총 송출이 2번 일어나게 되어 OCI가 제공하는 총 트래픽 용량은 10TB이지만 실제 사용가능한 용량은 5TB가 되게 됩니다.

이 부분은 OCI와는 상관없지만 OCI로 VPN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알아두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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