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4차 산업혁명은 없다'라는 책에 대한 글에 대한 답글

2017. 10. 27. 11:234차 산업혁명 보고서

반응형

[ ITReport Talk ]


어제 선배의 페북에 쓴 답글을 썼습니다. 동의하면서 말이죠.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일명 마소)'잡지의 편집장이셨던 선배님입니다.


---------------------------------------------------------------------------------------------

오늘 아침 지인의 글을 보다 문득 든 생각입니다.

산업혁명은 인간을 풍요롭게 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지만 4차 산업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산업 혁명이라고 부르면 안되죠. 4차 산업으로 진화 정도? 그리고 혁명은 그 시대를 지나 결과론적인 평가인데 아직 4차 산업 무르익지도 않아 이런 용어는 틀렸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초연결 초지능 이게 본질인데 지금 우리나라는 온통 기술, 툴로 설치고 있습니다. 사람 중심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미국은 4차 산업을 언급할 때 가장 먼저 인간 이야기를 합니다. 일자리. 우리는 어떤가요?

부화뇌동, 남의 장단에 춤추고 있다는 건 저의 생각뿐일까요?
이인식선생의 4차 산업혁명은 없다 라는 책은 진짜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 본질을 잘못 짚고 있다는 뜻이지요. 그 속을 제대로 알라는 일종의 경고입니다


---------------------------------------------------------------------------------------------

위는 선배의 페북글입니다.

아래는 저의 답글입니다.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부익부 빈익빈이 커졌는데... 4차 산업혁명은 그것이 극대화 되어가는 전환점(티핑포인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 많은 자동화로 인한 사라지는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현상들 말이죠.
예전에는 각 국가별로 라이센스로 진입을 막아놓은 것들 조차도 4차 산업혁명에서는 그런 라이센스로 보호받는 사업도 깨부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예를 들면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및 로봇)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운전을 통한 운수업종사자는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100만명에 달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의 확대는 앞으로 운전업 종사자의 고용을 위협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 당장만 보더라도 RFID를 화물에 붙이고 화물차 안에 넣은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면 화물차 안에 있는 드론(로봇)이 화물안에 있는 물건을 인계자에게 넘길 수 있는 기술은 만들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을 정도이죠.
이런 형태로 수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에서 제지를 할 수도 없습니다.
자본의 중심들이 특정국가부터 시작을 할 것이고 이것을 도입한 나라와 아닌 나라의 생산성의 균형이 깨지면서 가격이 저렴해진 나라의 물건가격과 경쟁이 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국가간의 균형이 깨지고 국가간의 부익부 빈익빈 차이가 더욱 극심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도입국가와 아닌 국가간의 자본약탈전쟁이 벌어지겠죠.
그래서 정부에서도 빠르게 도입을 하여 다른나라와의 자본약탈전쟁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변화는 그리 피부에 와닿지 않을 것 같습니다. 5년·10년·20년 점차 그 상황이 일상화 되어 가는 단계라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