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및 FedEx, 시속 15마일로 개조한 골프카트를 임시직 운전기사들에게 배치 예정

2017. 7. 1. 09:00Innova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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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Report World ]

6월 30일자 Axios의 기사에 따르면 국제 급송택배로 유명한 UPS와 FedEx는 시속 15마일로 개조한 골프카트를 임시직 파트타임 노동자에게 배치할 예정이라고 공표했다고 합니다.


특히 UPS와 FedEx는 임시직 파트타임 운전기사들에게 기존 시급인 $18.75가 아닌 20%를 삭감한 $15를 지급할 예쩡이라고 하며 기존의 배송트럭들은 곧 자율주행 기술이 채용한 무인택배, 무인화물차로 이송하게 될 것이라는 월스트릿 저널의 보도를 인용하였습니다.


Axios는 이 기사를 전하며 택배업체는 현재 인검비를 줄이는 방안을 탐구하고 있으며 일자리의 안전이 주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점차 배달트럭에 곧 자율운전 기술을 적용하게 될 것이고 이는 곧 3400만명의 전문 운전직 노동자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Axios의 기사에는 나오지 않지만 현재 보이는 이 골프카트와 유사한 모양의 3륜 전기카트가 중국의 소형택배로 많이 도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빠른 시일 내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지역 택배의 큰 틀이 무인택배로 전환되기 전까지 저임금 노동자 위주로 인건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지역간 또는 장거리의 화물들은 무인택배로 변경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100% 완벽한 무인택배는 시범지역을 걸쳐 문제점을 파악한 뒤 점진적으로 도입 할 것으로 보입니다.


UPS 및 FedEx, 개조한 골프카트를 임시직 운전기사로 변경 - 무인택배의 시작UPS 및 FedEx, 개조한 골프카트를 임시직 운전기사로 변경 - 무인택배의 시작


관련 출처 :

The latest challenge to truck drivers — 15 mph golf carts By AX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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