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을 바라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보자...

2017. 6. 20. 09:00Innovation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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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되어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4차 혁명 또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는 앞으로 기존 플랫폼이 새로운 플랫폼의 도입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는 거라 봅니다.

언론의 이야기를 보더라도 앞으로 4차 혁명의 주요 플랫폼들이 정착화되기 시작하면 사라지거나 일부만 살아남는 일자리들이 어마어마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자율주행자동차로 인한 택시, 버스, 화물차, 택배 및 퀵 서비스 운전자가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러한 운송수단과 관련된 일자리는 그 크기가 전체 일자리 비중에서 보면 그 크기가 엄청나게 큰 상황입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플랫폼 도입을 빠르게 적용해보고 습관이 있고 적용 후 괜찮다고 하면 앞뒤 가리지 않고 변화시키는 습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버스 안내양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1980년대 초 버스벨과 자동문 그리고 동전 환전 시스템 등의 도입으로 인하여 법으로 안내양이 없어도 된다고 바뀌었고 그 후 없어졌습니다.

광역지하철인 분당선의 경우 지하철 내 차장 없이 무인으로 운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도 마찮가지죠.

우리가 생각해보면 20-30년 내 사라진 직업이 너무나도 많다는 거죠.
사라진 직업에 종사하던 분들은 그 시장에서 쫒겨나게 되어버렸습니다. 빠른 산업변화에 기업이 살아갈 수 있도록 거기서 일하는 사람은 내버려지게 된 것이죠.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안정화 시킬 것인지 말입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 인터넷, PC들은 만들어진지 솔직히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가 빠른 산업변화에 적응하며 살아왔으나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빠르고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어떻게 산업이 변하고 어떤 문제점이 생길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어떤 기술이 있는가?
- 이 기술로 인하여 어떤 제품 및 서비스가 만들어 질 것인가?
- 그로 인하여 어떤 것이 사라질 것인가?
- 사라지는 것에 문제점이 생긴다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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