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가 나아갈 길
2011. 7. 18. 12:56ㆍ보고서/Broad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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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PORT COMMENT]
양청삼 방통위 스마트TV전략 팀장은 방송 서비스 담당자 답게 스마트TV에 대해서 핵심을 제대로 보고 있는 듯 하다.
스마트TV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고 각종 비디오 콘텐츠를 인터넷 전송한다거나 양방향 TV를 꾸준히 전개 해오던 것이 브로드밴드 보급률이 높아지며 인터넷 전송 품질이 높아지며 웹TV, 인터넷 TV등의 방송 플랫폼이 가능해 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네트워크', '콘텐츠', '기기', '플랫폼'등 미디어 사업의 가치사슬로 촛점을 맞추고 UCC와 소셜 네트워크가 미디어의 소비 경향 등이 기존 미디어에서 블로그나 온라인 방송국으로 변화된 점 등등 방송 트랜드에 대한 변화를 잘 읽고 있다고 보인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새로운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가 기존 매체와 조화롭고 발전 할 수 있는 법제도 기반 마련인데.. 이에 대한 기존 법안의 문제점 및 이에 대한 대안 내용이 빠져 있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개인적으로 Youtube의 영상을 시간별로 연속으로 스케줄화하여 제공하는 온라인 방송국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중간 중간 자신의 콘텐츠를 넣어 광고 수익을 끌어가는 방식으로 말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이 기존 매체와의 충돌과 망중립성의 문제들이 일어 날 가능성 큰데.. 아직 이에 대한 제시가 없는 점이 아쉽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책 담당자가 흐름을 제대로 읽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국내 스마트TV 생태계의 경쟁력 분석 SWOT 분석
방송통신위원회 정책총괄 스마트TV전략팀장 양청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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