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6. 11:18ㆍ4차 산업혁명 보고서/드론
[ ITReport World ]
어제 (10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드론 활용 물품 배송 실증사업 시연행사'가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추진되었던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즉, 우체국에서 사용 될 드론을 시연하는 것이었습니다.
드론 시범배송 행사 모습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해당 사업은 기존 드론 시스템을 배송 체계에 적합하게 개선 후 도서(전라남도 고흥) 및 산간(강원도 영월) 지역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6개월 동안 테스트 시행을 거친다고 합니다. 물론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그 상품적 제약이 있습니다. 의약품․ 구호품 등 긴급 물품의 배송을 테스트합니다. (그래서 무게는 1.2Kg으로 작은 단위를 시작합니다.)
아래는 구상도입니다.
드론 활용 물품 배송 실증사업 개념도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우선 현재 드론은 섬지역 우체국 우편물 취급소에 택배로 배송하고 취급소에서 고객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기존 드론을 개조하여 왕복 40분 비행을 하도록 만들며 비행거리는 최대 20km로 소포무게 1.2kg까지 배달 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었다고 하며 이 외에 관제차량 제작, 드론 시스템 성능 검증을 거친다고 합니다.
이제 한국도 시범사업을 거친 후 본격적인 드론배송시대가 열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존에서 아마존 드론을 들여오기 전에 구축을 잘 해놔야 할텐데 말이에요.....)
드론 시범배송 행사 모습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드론 시범배송 행사 모습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드론 시범배송 행사 모습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드론 시범배송 행사 모습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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