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율형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ITS(C-ITS) 세계 추진동향 및 국내 추진동향

[ ITReport World ]

앞에서 알아보았던 차세대 ITS (C-ITS)에 대한 세계추진동향 및 국내 추진배경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계 차세대ITS 추진동향 (C-ITS)

미국 및 유럽 그리고 일본의 경우 ITS 표준화를 이룬 후 차량간 통신에 대해서 상당히 오래전부터 많은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해외의 경우 국가 및 자동차 제조사가 함께 진행하였으나 국내의 경우 자동차 제조사 보다는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처음 ITS고도화 사업은 스마트하이웨이라는 명칭으로 사실 2007년부터 진행하여온 ITS 고도화사업이었습니다. 

그러다 정부에서는 180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차세대ITS사업으로 2014년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 간 : 2014. 7. ∼ 2017. 7. (36개월)

대 상 : 고속국도·국도·시가지도 총 87.8km

사업비 : 180억원

사업내용

차세대 ITS 안전서비스 개발 및 안정화

단말기 개발 및 인프라 구축

표준규격 및 인증기준 개발

법·제도 정비 및 효과분석

사실 아직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단계별 구축사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해당 사업이 2020년까지 고속도로의 68%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수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요 대기업들이 엄청 마구 달라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나오는 이야기만 해도 지자체 투입예산을 제외하고 도로공사가 2000억원, 국토부가 3000억원 규모 사업을 발주할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사업이 완성되면 조금이라도 차량간 통신을 통해 사고위험률도 줄어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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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 무인자율형자동차 도입을 위한 국내 차세대ITS(C-ITS)사업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