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9. 08:35ㆍInnovation Talk
[ ITReport Talk ]
처방약 온라인 판매는 국내법으로는 허용되지 않으며 국가간의 방식의 차이문제로 다르다는 점은 있다.
그러나 의사가 처방한 처방전을 직접 약국에 가지않고 온라인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면... 약국의 존재가 점점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어제 연합뉴스에 보도된 기사는
"아마존, 642조원 처방약 온라인 판매 여부 조만간 결정"
미국의 처방약 시장 642조원 시장에 아마존이 온라인 판매시장으로 진입한다는 기사였다.
한국 시장에 당장의 영향은 없겠으나 향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상황이다.
그 이유는 통상개방의 압력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시장이 개방되었고 FTA에서 최근 자주 이야기 나오는 것이 영리병원설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안에 약국도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약국과 달리 처방약에 대해서 마진을 붙이지 못하고 조제료 및 복약지도료로만 받고 있어 그 환경이 다른것이 사실이다. 거기다가 의사들이 만성환자에게는 처방전을 1년치 처방전을 하는 일도 다분하다. 약국에 나누어서 하도록도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도 이에 대해 몇몇 회사들이 준비중인 것이 사실이다.
지오영·유비케어와 같이 냉장보관이 가능한 물류창고와 온라인몰 시스템을 이미 구축한 곳들은 언제든지 온라인 약국을 만들어 진출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현재로써는 도매시장이 훨씬 크기 때문에... 법이 먼저 바뀐 후 자회사를 몰래(?)만들어 진출할 가능성이 더 크지만 말입니다. (나중에 인수~ 이러면서... 말이죠..)
여튼...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약국의 약사의 미래는 점점 더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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