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8. 16:43ㆍInnovation News
KT가 10월까지 한시작 상품이긴 하지만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제를 월 51,000원에 내놓았습니다.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라고 하는데...
무선은 물론 유선에 모든 문자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합니다.
10월 31일까지 LTE가입자에 한해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하는데.. 좀 그렇군요.
실제 요금제는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 67,77,97,129 총 4종으로 구성되며 영상통화도 50분 이내 무료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요금제에 따라 각각 1만 6천원 ~ 3만원까지 추가 할인되어 6만 7천원 요금제가 5만 1천원이 됩니다. (12만 9천원 요금제는 9만 9천원이 되겠군요.)
차이는 아무래도 데이터 이용패턴에 따라 다르게 되며 67요금제의 경우 5GB가 제공되고 129 요금제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LTE WARP 요금제, 모두다올레 요금제 이용고객도 할인반환금 없이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도자료는 배포하였으나 아직 해당 요금제가 홈페이지에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근데 이렇게 되면 LG Uplus의 무선 무제한 요금과 싸우게 되고 유선과도 싸우게 됩니다.
KT는 유선쪽의 엄청난 인프라가 있고 SKT는 무선쪽에 엄청난 인프라가 있어 잘 못 하다가는 LG쪽이 빨리는 현사이 예상됩니다.
특히, SKT -> KT의 빨림 현상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차하면 단말기 그대로 KT로 이동하면 되니까요.!!!
관련자료 : KT보도자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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